언론보도
보훈미망인에게 보청기 무상지원
- 2009-07-16
한림병원(병원장 : 정영호)은 청력악화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보훈 미망인’이모(82세/여/계산동 거주)씨에게 보청기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7월 15일 오전11시 30분 한림병원 8층 원장실에서 실시된 전달식에서 정영호 병원장은 이씨를 위해 미리 맞춤 제작된 150만원 상당의 최신형 보청기를 증정하고, 담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씨는 새 삶을 얻은 것 같다며 귀가 들리지 않아 할 수 없었던 일들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보청기 증정은 박종위 계양경찰서장의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한림병원은 형편이 어려운 이씨를 위해 2회에 걸친 청력검사를 바탕으로 맞춤 보청기를 제작해 증정했고, 청력 장애에 대한 장애진단서를 발급해 주었다.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지난 7월 1일 국가보훈처로부터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돼 본격적인 보훈위탁진료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내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에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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