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2009년 한림병원 신입 간호사들의 기본 간호술기대회가 지난 6월 18일(목) 오후 4시부터 본관 9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총 17명의 신입 간호사들이 참여한 이번 술기대회는 실질적인 간호 업무 능력 향상을 꾀하고 간호 단위별 기술 편차를 줄여 간호의 표준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 오귀숙 간호과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적인 술기대회 개최로 해마다 발전하는 한림병원의 간호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혈과 혈액배양검사 등 총 4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신입 간호사들의 보건의료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간호 단위별 화합과 건전한 경쟁을 유도했던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5B 병동의 최지영 간호사가 차지했고, 2위는 7A 병동의 홍미란 간호사, 3위는 7B 병동의 손영숙 간호사와 중환자실의 김정은 간호사가 공동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