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림병원, 단시간근로모형 도입 MOU 체결
- 2009-06-01
한림병원은 6월 1일 오후 2시30분, 본관 9층 회의실에서 노동부 산하 한국노동연구원 부설 고성과작업장혁신센터(소장 : 금재호)와 단시간근로모형 도입을 위한 작업장 혁신 컨설팅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단시간근로모형은 유휴간호사들의 고용창출과 중소병원의 간호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즉, 병원은 단시간근무 도입을 통해 유휴간호사의 취업 촉진을 유도함으로써 병원내 간호 인력 운용의 탄력성을 증대시키고, 간호사의 경우 경력 단절 현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풀타임 근로로 인한 부담감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한림병원의 단시간근로모형 도입은 경인지역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써 육아나 가사 등으로 종일근무나 야간근무가 어려운 유휴 간호사들이 ‘파트타임’으로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궁극적으로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선진고용 구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림병원은 6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3개월간 진행될 고성과작업장혁신센터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병원의 근무제도 및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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