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09년 한림가족 체육대회
- 2009-05-25
2009년 한림가족 체육대회 ‘한림병원 가족사랑 한마당’이 2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작전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틀 전부터 내린 비 때문에 행사 차질이 우려되었지만, 다행히 당일 아침부터 날이 맑아져 화창한 날씨 속에 자웅을 겨룰 수 있었다. 행사에 앞서 정영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환자를 가족같이 보살피고 보건의료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체육대회가 한림인의 화합과단결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진료부와 진료지원부서, 간호부(간호행정, 특수부서, 병동간호)로 이루어진 백팀과 행정부 및 간호부(외래간호, 수술실, 인공신장실, 병동간호)팀으로 나누어 축구 및 계주, 피구, 줄다리기 등 총 7종목의 경기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여자 집단 축구를 시작으로 남자축구, 여자 피구, 줄넘기와 줄다리기 등이 이어졌으며, 운동장 외곽에서는 열띤 경쟁과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으로 진행된 400미터 계주였다. 승리의 향방을 좌우했던 이번 계주는 팽팽한 접전과 연장 끝에 청팀의 승리로 마감됐다. 한편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영양실 직원들은 파전과 과일, 삼겹살 구이 등을 마련해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체육대회를 통하여 직원들은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털어버렸고, 신규직원들에게는 한림병원에 대한 돈독한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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