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한림병원은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노틀담복지관에서 개최하는 제6회 어울림 말하톤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을 위한 의료지원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4월 25일 서운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림병원은 후원금과 더불어 행사시 경품권으로 사용되는 건강검진권을 지원했고, 응급차량이 행렬의 마지막을 뒤따르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했다. 특히 이번에는 마라톤 행사 중 환자가 발생하여 응급 처치 후 무사 귀가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문화행사인 ‘어울림말하톤’은 올해로 6회를 맞이했으며, 한림병원은 매년 의료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자발적인 시민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