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2008년 하반기 의사 연수세미나 개최
- 2008-11-07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지난 11월 06일(목) 오후 7시부터 별관 4층 보건의료연구소에서 70여명의 계양구 병·의원 원장 및 진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08년 상반기 의사 연수세미나(이하 세미나)에 이어 <2008년 하반기 의사 연수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료법과 보건행정>이라는 주제로 홍춘명 계양구보건소장이 제 1강의를 실시하였으며, 제 2강의는 <요석의 내과적 치료>라는 주제로 한림병원 비뇨기과 모교익 과장이 강의를 진행하였다. 제 1강의를 맡은 계양구보건소 홍춘명 보건소장은 병원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보건의료의 법률체계를 시작으로 의료기관에 관련된 법률종류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보건소의 역할과 의료관계 법령의 주요내용 등을 행정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한 후 세미나에 참석한 계양구 관내 병·의원장의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한림병원 비뇨기과 모교익 과장은, 인구의 약 12%가 경험하고 있는 요로결석 질환을 현재 사용되고 있는 요석 치료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원장들은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강의가 끝난 후에 활발한 질의응답을 세미나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이번 세미나의 축사는 한림병원 신장·내분비내과 박상우 교육수련부장이 맡았으며, “우리 한림병원에서는 지난 07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열린 의사 연수세미나가 매 회마다 참석자분들도 늘어 기쁘고, 계양구 관내 선·후배 원장님의 큰 호응에 부응하여 더욱 의미 있고 알찬 연수세미나가 이루어지는 것 같아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지금보다도 좀 더 노력하여 명실상부한 지역거점 한림병원으로서 지역의료교육을 담당하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이번 세미나에는 70명의 많은 원장이 참석하였으며, 계양구 관내 병·의원장과 본원 진료과장 사이에 의료정보교환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더불어 명실상부한 지역거점병원으로써 자리를 잡는 또 하나의 기틀로, 다음 세미나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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