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한림병원에서는 지난 10월 7일부터 8일, 이틀간에 걸쳐 보건복지부 주관의 <2008년 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하였다. <의료기관 평가>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주기를 맞는 평가로서 이번 의료기관평가의 평가단은 의사1 경상대병원 김선주 반장, 의사2 대전성모병원 박선희 위원, 간호사1 군산의료원 이지현 위원, 간호사 2 계명대 동산병원 나인재 위원, 약사부문 단국대천안병원 장인순 위원, 의루기록 부문 조선대병원 문명모 위원, 영양부문 충남대병원 나은주 위원, 병원관리자 부문 영남대병원 김경덕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본 평가에서는 환자관리, 인력관리, 진료체계 등 의료기관 전반을 평가 하였다. 이틀간의 평가가 끝난 후 강평에서 김선주 평가반장(경상대병원)은 “한림병원은 Q.I, 병원홍보가 잘 되어있으며 3차 의료기관 보다 빠른 응급진료 시스템이 본원의 장점이다.”라는 평을 하였다. 또한 치매센터 운영 등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잘 시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앞으로는 식당 시설, 약국 등 설비부문을 정비하여 고객을 만족시키는 병원이 아니라 고객을 감동 시킬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총평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림병원 임직원들은 평가가 이루어지는 내내 바삐 움직이면서 적극적으로 평가에 임하였으며 이번 평가가 일시적인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수준에 대한 자체평가 및 관리를 실시하여 문제점을 발견해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