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한림병원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8월 14일(목) 계양구청에서 집회를 갖은 한국자유총연맹 독도침탈기도 규탄행사에 맞춰 의료지원에 나섰다. 한림병원 의료지원과 함께 자유총연맹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은 이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자존심을 짓밟는 침략 행위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해서는 영유권 주장을 철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한림병원 의료지원차량을 포함한 이들은 결의문 낭독을 마친 뒤 계양구청을 시작으로 본원을 지나 계양경찰서까지 1.5 km를 행진을 무사히 마쳤으며 계양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림병원 T.Q.M실 장아름 사원은 “나라 전체에 의미를 갖는 이런 행사에 ‘지역 의료지원 대표‘로 참여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