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림병원 위탁운영 장기치매보호센터 협약식
- 2008-07-22
인천 한림병원은 지난 7월 16일(목) 인천 계양구청과 치매보호센터를 위탁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치매노인을 일정기간동안 보호하면서 각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치매보호센터는 현재 인천시의 12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협약식을 가진 치매보호센터는 한림병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늘봄 사랑터’에 이어 계양구에 세워지는 두 번째 센터이다. 한림병원에서 위탁운영하게 될 ‘장기치매보호센터’는 계양구 장기동 장기보건지소 4층에 위치하며, 계양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45세 이상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료와 질병관리, 건강증진과 물리치료 서비스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림병원은, 치매환자 보호뿐만 아니라 가족상담과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들의 재 입원을 방지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림병원 위탁운영 장기치매보호센터는 오는 8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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