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한림병원은 지난 7월 10일(목) 본원 9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병원협회 주관의 <2008년 병원신임평가>를 가졌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 맞은 이번 신임평가의 평가단은 강릉아산병원장 문형남을 반장으로, 서울 아산병원 김영식 가정의학과장, 김원묵 기념봉생병원 김수진 간호부장, 대구가톨릭대병원 하규호 원무과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평가는 행정, 학회, 간호 등 총 4개 부문에서 치러졌다. 평가는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이어졌으며, 평가가 이루어지는 내내 엄숙하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평가단은 총평에서 병원의 아름다운 외형만큼이나 행정, 학회, 간호 모든 부문에서 업무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의학도서관의 운영과 사회사업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호감을 표하며 앞으로의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는 소견을 밝혔다. 평가단의 총평에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은 “평가를 받을 때마다 직원들과 함께 병원이 발전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한다. 한 배를 타고 가는 운명체로서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아픈 곳을 찔러준 평가단에게 감사한다.” 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