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한림병원 직원은 지난 5월31일(토) 계양산 등산과 함께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호 병원장을 비롯하여 진료과장, 간호사, 행정직원등 101명이 참석하였으며, 계양산관리사무소 주변을 시작으로 등산로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 부서별로 진행된 계양산 자연보호활동은 지역거점병원인 한림병원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에 있는 ‘계양산’을 깨끗하게 하자는 취지의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한편병원에서는 매년 2회(봄, 가을) 정기적으로 ‘계양산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정영호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이라는 공간을 떠나 모처럼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6월부터는 보다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감동 한림병원’을 행동으로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윤수정 간호팀장은, “평소에 가족들과 함께 손쉽게 등산을 하곤 했던 계양산에 올라, 전 직원들과 함께 조그마한 쓰레기를 줍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마음이 함께 깨끗해지는 것 같아 매우 행복했다.”고 말하며, 매번 병원 행사 때마다 꼭 참석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