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지난 11월 25일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을 비롯한 7명의 의료진은 이화여대의료원,원광대산본병원,천안충무병원,양지병원의 의료진과 함께 충남 홍성군 갈산면을 방문하여 인술을 펼쳤다. 총 100명의 대상자들이 157건의 무료검진을 받았고, 그중 56명의 환자들이 한림병원의 산부인과, 정형외과 무료진료 및 초음파 등의 혜택을 누렸다.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06년 9월, 07년 4월에 의료봉사에 이어, 제3차 의료지원 이었던 이번 봉사는 내과, 피부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소아과 총 5개의 진료과가 개설되어 나눔의 기쁨에 동참하였다. 무료검진대상자의 연령층으로는 주로 60~70대인 노령층이 60% 이상을 차지하였고,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대상자가 가장 많았으며, 내과,한방과 순으로 많은 진료를 받았다. 총 26명의 봉사단이 참여하였던 이번 의료봉사에 한림병원 원장님을 비롯한 의료진이 참여하여 의료 및 의약품을 지원함으로써 계양구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에 ‘한림’의 사랑의 손길을 뻗칠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관련사진은 한림앨범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