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림병원 개원 7주년 기념 하반기 의사연수평점 세미나 개최
- 2007-11-24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22일(목) 오후 7시부터 별관 4층 보건의료연구소에서 60여명의 계양구 병⋅의원 원장 및 진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의사 연수평점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번째 강의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민인순 상임이사의 강의로 “건강보험 심사⋅평가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두 번째 강의는 정형외과 이용재 과장의 강의로 “견관절 질환의 1차적 감별진단 및 치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심평원의 민인순 상임이사의 강의는 심평원에서 시행하는 보험심사 및 평가의 향후 발전방향을 주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이에 참석한 대상자가 계양구 관내 병⋅의원장으로 상당한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이후 정형외과 이용재 과장의 강의는 1차 의료기관에서 다룰 수 있는 견관절 질환에 대하여 1차적으로 쉽게 감별 진단할 수 있는 방법과, 치료법을 소개함으로써 참석한 병⋅의원장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처럼 강의가 모두 진행되는 동안 많은 원장들은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많은 질문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은 축사에서 “본원(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의 개원 7주년을 맞이하여 계양구 관내 선⋅후배 원장님을 모시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의사 연수평점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명실상부한 지역거점병원으로써 지역의료교육을 담당하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늦은 저녁까지 진료를 하고도 상반기보다 많은 60명의 많은 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이러한 참석률은 인근 대학병원에서 개회하는 세미나보다 많은 참석률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계양구 관내 병⋅의원장과 본원 진료과장 간 의료정보교환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더불어 명실상부한 지역거점병원으로써 자리를 잡는 또 하나의 기틀이 되었다. [관련사진 한림앨범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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