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계양구 약사회에서 늘봄사랑터에 사랑의 온정을 전달
- 2007-03-02
지난 2월 28일(수) 늘봄사랑터에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었습니다! 인천시 계양구 약사회에서는 인천시 계양구 보건소로부터 위탁을 받아 한림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매주간보호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격려해 주시면서 인천재래시장상품권(100만원)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다음은 계양구 약사회 문형철 회장님께서 늘봄사랑터에 전달하는 격려 메세지 입니다. 지금 병들어 고생하시는 연세드신 어르신들은 해방 전 후부터 격동과 혼란 그리고 전쟁의 시대를 살아오시면서 때로는 살벌한 전쟁터에서, 때로는 궁핍한 생활속에서도 우리를 키워주시고 풍요로운 오늘의 기틀을 만드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정작 당신의 노후를 예비하지 못하고 온 힘을 우리에게만 쏟으셨기에 해서 당신의 병든 몸을 치료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가진 것도 거의 없는 안타까운 세대입니다. 우리세대는 이 분들에게 편안한 노후를 제공할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특히 치매는 한 가족이 책임을 지기엔 너무나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질환입니다. 사회가 같이 책임을 지고 노력해서 극복해야할 질환입니다. 따라서 치매노인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더 많이 생기고 더 많은 치매노인과 그 가족들이 혜택을 받아야 합니다. 다행히 계양구에도 치매주간보호시설인 늘봄사랑터가 개소되어 계양구내 치매노인과 그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계양구약사회에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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