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06년 송년의 아쉬움”을 .....
- 2006-12-30
본원에서는 12월 28일(목) 카리스 호텔 2층 컨벤션센터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2006년을 보내고, 2007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송구영신의 의미를 새겼다. 이 자리에는 정영호병원장을 비롯하여, 정혜경진료원장, 이정희이사장, 나완수(변호사) 사외이사, 유동수(회계사) 사외감사 등 병원 280여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여 함께 2006년을 보내는 아쉬움과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006년 1년간 병원에서 함께 양질의 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2006년에 인천한림병원은 대외적으로는, 의료기관 평가 결과 우수하게 평가된 바가 있으며, 응급의료센터 현지 심사 및 병원 신임평가 등이 있었고, 인천시에서 공모한 제2치매노인요양병원 위탁 운영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계양구보건소에서 위탁하는 ‘주간치매보호센터’인 “늘봄사랑터”를 개소하는 등의 활동이 있었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7층 신관 증축공사를 통하여 64병상을 증설함으로써, 계양구내에 400병상의 종합병원으로 거듭나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인공신장실(21병상)과 피부.비뇨기과를 개설하였고, 전국단위 ‘방화관리능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병원장은 ‘송년의 밤’ 인사말을 통해 “병원이 개원 6주년을 맞이한 2006년 한 해 동안 실로 내실있는, 빠른 성장을 이룬 한해로 평가를 하면서, 병원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되도록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에게 부여된 역할을 수행해 준, 각 병동의 간호사를 비롯해 전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또한 “밝아오는 2007년 정해년 새해에도 병원을 찾아오시는 고객들과 눈높이를 맞춰 성심껏 부모님, 형제를 돌보듯이 정성스럽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그런 마음이 따뜻한 직원이 되자”고 당부하였다. 이날 시상에서는 “2006년 QI 활동 사례 발표회”에서 “소아과 2대질환에 대한 간호 프로토콜 개발로 고객만족도 향상”이란 주제를 발표한 ‘7.8병동, 진료부 소아과’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원무과가 2위, 6A병동, 건진센터가 공동 3위를 수상하였다. 또한 한림병원에서 300시간이상 자원봉사를 한, 자원봉사자 9명을 발굴하여 ‘근면성실상’을 수여함으로써, 병원의 숨은 공로자인 봉사자들에게 큰 힘을 실어드린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실시된 부서별 장기자랑에서는 젊음의 열기가 뿜어져 나와 참석자 모두를 흥분의 도가니에 몰아넣기도 하였으며, ‘간호부 외래팀’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6A병동이 2위, 물리치료실이 3위를 차지하여 푸짐한 상품과 상금을 받기도 하였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 음악에 맞춰, 모두가 촛불을 밝혀 지난 2006년을 아쉽게 보내며, 2007년을 맞이하는 소망을 빌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했던 전 직원 모두가 병원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던 자랑스런 한림인으로써의 자부심이 가득하였으며, 이러한 ‘한림병원’ 사랑을 2007년에도 길이길이 이어가자는 각오를 모두가 새롭게 했던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관련사진은 한림앨범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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