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본원 병원장 “한.중 병원협회 양해각서 체결 및 포럼” 참석
- 2006-09-26
본원 정영호 병원장(대한병원협회 대변인)은 9월 25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중 병원협회 MOU 체결식’행사 및 포럼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병원협회 Xuetian Pan 부회장을 단장으로 Yanhao Zhang 부회장, Yaozong Wang 사무총장 및 60개 대형병원장, 20개 중소병원 약제과장이 참석했고 한국은 대한병원협회 임원진 그리고 양국 의학전문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병원협회는 1800개의 회원병원과 7000명의 개인회원 및 22개 지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부 방침에 따라 중국 민정부의 감독 및 관리하에 운영되고 있다. 한국측에서는 “한중간 관계증진은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해 아시아 허브 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 의료가 중국 진출에 기틀이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Xuetina Pan 부회장은 “첨단화된 한국 병원을 방문해 IT 등 다양한 분야의 노하우를 습득할 계획”이라고 언급하고 “가깝지만 의료체계가 다른 양국 병원계의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추진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여겨진다”며 한국 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양측 대표는 △병원경영 정보교류 △컨퍼런스 및 교육 △의료시장 개방 등 3개 분야에 공동 협력한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구체적 방안마련을 위한 한중 보건의료 전문가의 정기적 교류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관련사진은 한림앨범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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