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림병원 입원 환자분들 수재의연금 기탁
- 2006-08-03
한림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분들이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수재민을 위로하고 수해지역의 복구 활동 지원을 위하여 뜻을 모아 원내 총무과로 수재의연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수재의연금 전달은 현재 병동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분들이 방송에서 수해상황에 대한 내용을 접하면서, 자신들도 병으로 힘들지만 더 힘들어하는 수재민들을 위해 작은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야 한다는 마음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직접 성금을 전달해 주신 김선이(43세)씨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수재의연금 모금을 진행하게 되었다"며"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수재민들의 고통이 빨리 덜어지길 바란다"고 전하셨습니다. 이에 한림병원 임직원들도 전달된 성금과 더불어 자발적 모금을 실시하여 8월 2일 경인일보에 3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또한 인천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님이 지난 7월 21일 강원도 평창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지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수재민들이 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관련사진 한림앨범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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