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림봉사단 "꿈 나눔회” 봉사활동 실시
- 2006-07-11
“한림병원 꿈 나눔회” 회원 39명은 지난 7.8(토) 충남 태안에 있는 ‘양노시설 노아의 집’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금번 봉사활동에는 인성의료재단(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을 비롯해, 진료과장(내과 강인숙 과장, 정형외과 이경진 과장), 간호부장, 각 과.실장 등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지난 4월 처음으로 발족한 ‘한림봉사단 꿈 나눔회’ 회원은, 의료지원, 간호지원, 노력지원 등의 역할을 분담하여, 시설에 계신 어르신 34명에 대한 진료 및 검진, 물리치료는 물론, 실내 청소, 1일 간병, 이불 빨래와, 시설 주변에 대한 제초작업, 겨울철에 대비한 화목 준비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날 진료에 참여하였던 강인숙 내과과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약을 처방하고, 검사를 통해, 질병 여부를 진단해 드리는 진료보다도, 흰 가운을 입은 의사 및 간호사가 어르신의 말씀에 귀 기울여주고, 건강을 염려해 손잡아 드리는 그런 행동이 더 필요함을 느꼈다”고 말했으며, 또한 봉사활동에 참석하였던 대부분의 참석자들도 “꿈 나눔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봉사를통해, “우리 주변에, 따뜻함이 필요한 가족과 우리의 이웃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정말 작은 “꿈”을 나눌 우리들의 풍요로운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입을 모았으며, “나눔의 기쁨을 만끽하였던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한림병원 꿈 나눔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미흡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내용을 수렴한 뒤 향후 병원의 작은 손길이 필요한 그 어느 장소라도 적극적인 ‘꿈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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