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본원에서는 지난 6월 27일 대한병원협회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2006년도 수련병원실태조사 및 병원신임평가(이하 병원신임평가)”가 시행되었습니다. 이번 "병원신임평가”는 병원이 개원한 후 3번째 받는 현지심사로서 이종구(일산백병원부원장) 반장을 비롯한 총 4분의 심사위원들이 본원의 진료 수준, 의료시설장비와 경영관리 측면, 병원시설 및 기능의 안전도 등 본원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심사결과는 특별한 지적사항 없이 병원의 모든 부문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심사반장의 총평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이번 심사의 중점사항인 Q.I 활동이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와 수련병원 실태조사도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그 동안 직원들께서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병원장님께서는 직원들에게 “이번 평가 준비를 통해, 도출된 제반 문제나, 장려사항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 후, 지속적으로 병원 발전을 모색해 지역거점 병원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히 하도록 하고 다음 평가 시에는 인턴수련병원을 넘어 인턴/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도약하자”라는 말로 마무리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