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민간의료보험 관련 업무를 효율화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9일 발족한 민간의료보험협의체(KPPO: Korea 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는 1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KPPO는 이날 환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의료기관과 보험사의 협력모델 구축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우선적으로 KPPO는 현재 가장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보험청구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보험사의 통합 네트워크를 이용해 환자의 보험청구과정을 병원에서 자동적으로 처리해 주는 서비스를 하반기에 제공한다는 목표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환자는 보험 청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직접 병원이나 보험사를 별도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병원에서의 진료비 수납과정에서 원스톱 보험청구를 끝낼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이날 본원 정영호 원장님께서는 병원협회 보험이사로서 참석하셨습니다. [관련사진은 한림앨범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