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본원에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2일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의료기관 평가”가 있었습니다. "의료기관 평가”는 작년에는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나 올해는 대학병원급 이상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바 있으며, 올해 평가에서는 전국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 36개 병원들과 300병상 이상급 중소병원 44개 병원을 대상으로 진료 및 운영체계(환자의 권리와 편의, 진료체계, 감염관리, 안전관리 등) 및 각 부서별 업무성과(병동, 외래, 의무기록, 영양, 응급, 수술 관리체계, 약제, 중환자 등) 18개 항목에 걸쳐서 평가가 진행되었습니다. 병원에 대해 2일간의 평가가 끝난 후 실시된 종합 보고시, 이일기 평가반장(대구파티마병원)은 “전 평가원들이 의료기관 평가를 진행하면서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지 2년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병원내 전 분야에 있어서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룬 한림병원 모습을 보면서, 병원 전 직원의 일치단결된 저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평가 준비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준 병원장이하 전 직원들에게 놀라움을 표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의료기관 평가시 보여주었던 것과 같이 전 직원이 병원을 아끼고, 환자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꾸준하게 유지한다면, 인천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총평을 해 주셨으며, 평가 후, 병원장님께서는 직원들에게 “이번 평가 준비를 통해, 도출된 제반 문제나, 장려사항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후, 지속적으로 병원 발전을 모색해 지역거점 병원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히 하도록 하자”라는 말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 관련사진은 한림앨범을 보시기 바랍니다.